AI 면접 시대 채용 기준 — 카카오 AI 사전 인터뷰·크래프톤 AI 역량평가, 구직자가 준비할 것
카카오는 AI가 묻고, 크래프톤은 AI 역량을 봅니다. 채용 기준이 바뀔 때 구직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. 카카오: 사전 인터뷰를 AI가 진행 카카오는 본사 신입·경력 전 직군에서 1차 면접 전에 하던 사전 인터뷰를 AI가 맡도록 바꾸고 있습니다. 채용 담당자가 전화나 화상으로 하던 대화를 AI가 진행하고, 담당자는 그 내용을 검토해 판단에 참고합니다. 업무 성향을 보는 인성검사도 새로 들어갑니다. 개정된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10월 29일부터 적용됐고, 실제 시행은 공고별로 안내됩니다. (출처: 테크42, 2026.10.28) 크래프톤: 신입 채용에 'AI 역량평가' 단계 크래프톤은 신입 100명 이상을 뽑는 채용연계형 인턴십(약 5개월, 6개 직군)에서 서류 → 인적성검사 → AI 역량평가 → 면접 순서로 전형을 진행합니다. AI 활용 역량과 범용 사고력,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 (출처: MTN 머니투데이방송, 2026.10.13) 숫자로 보면 이미 시작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응답한 396곳의 21.7%가 이미 채용에 AI 도구를 쓰고 있었습니다. 청년 재직자 3,093명 조사에서는 63.8%가 AI 채용 운영에 찬성했고, AI 채용 전형을 실제로 겪어 본 사람도 23.7%였습니다. 컨설턴트의 시선: 평가받는 건 도구 이름이 아닙니다 자기소개서에 "생성형 AI를 능숙하게 활용합니다"라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, 이 문장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합니다. 기업이 궁금한 것은 어떤 문제를 AI로 풀었고, 그 과정에서 무엇을 스스로 판단·검증했으며, 결과가 어땠는지입니다. 같은 경험도 문제·판단·결과 순서로 다시 쓰면 평가가 달라집니다. 지금 준비할 것 1. 서류에 AI 활용 사례 하나를 문제·판단·결과로 적기 2. 말로 답하는 연습 — AI 인터뷰도 결국 실시간 답변을 봅니다 3. 자소서에 쓴 내용을 면접에서 같은 논리로 설명할 수 있게 맞추기 AI가 반...